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개최된 메시아오케스트라 연주회 중 '상브르와 뫼즈 연대 Le Régiment de Sambre et Meuse'입니다. 19세기 프랑스 작곡가 로베르 플랑케트가 작곡한 행진곡입니다. 프랑스 혁명에 참전한 군대의 활약상을 그리고 있으며, 지금도 자주 연주되고 있는 대표적인 프랑스의 군가입니다. 메시아오케스트라의 용맹하고 당당한 선율을 통해 오늘도 힘찬 하루를 보내시기 바랍니다.
<상브르와 뫼즈 연대>
'상브르'는 프랑스 북부와 벨기에 남동부를 흐르는 뫼즈강 지류이고
'뫼즈'는 유럽 서부 프랑스-벨기에-네덜란드를 흐르는 강 이라고 합니다.
그 지역에 프랑스 군대가 주둔하였는데,
상브르와 뫼즈 연합군의 이름 이었다고 하네요.
이 곡은 경쾌한 리듬이 특징적이라 각종 행사, 스포츠 시작 전에 많이 연주되고 있습니다.
저도 이 곡을 처음 듣자마자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싶었습니다.
90년대 초반까지 MBC스포츠 방송의 시그널 뮤직으로 사용되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친숙한 곡이었네요!
하나님의교회 설립 60주년 기념 희망콘서트에서 선보인 다양한 곡 중 이 곡은 친숙하고 경쾌한 리듬에 뭔가 더 내적 친밀감이 생겨서 그런지 듣고 있으니 기분이 참 좋아지네요^^~
함께 감상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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