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
지난 산책길에 낙엽이 너무 예쁘게 떨어져 있어서 찍었던 사진을 오늘 다시 보게되었어요.각 나무마다 물들어 있는 색이 다양하니나무 아래 떨어진 낙엽의 색깔도 다 달랐어요.이쪽 바닥엔 전부 노랗고,저쪽은 빨갛고...정말 색색의 카펫을 깔아 놓은 것 같이산책길이 너무 다채롭고 아름다웠어요!!계절이 바뀌며 잠깐 스쳐가듯 만날 수 있는낙엽 카펫길 이었는데사진에 못 담아 둔 것이 너무 아쉽네요.오늘 사진을 보면서일상속에서도 이렇게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게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새삼 깨닫습니다.겨울엔 어떤 아름다움을 만나게 되려나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