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속 작은 행복

안식일 예배를 마치고 나와서 집에 가는길에 마침 설빙 매장이 눈에 딱 들어왔어요 ㅎㅎ 날이 아직도 많이 덥다보니 너무 자연스럽게 설빙 앞에 멈춰 섰답니다😁 무슨 빙수를 먹을까 하다 가족들 의견이 둘로 나뉘어서 망고빙수랑 인절미빙수 반반 메뉴로 결정했어요~ 오랜만에 먹는 것 같은 느낌이라 더 맛있었던것 같아용 안식일 예배를 마치고 설빙까지 먹고나니 너무 좋네요~♡

자담치킨 맵슐랭 광고를 몇번 보고 맛이 궁금했는데 먹어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휴가기간에 가족들과 함께 먹어봤어요. 맵슐랭 오리지널과 마일드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요새 매운걸 잘 못먹어서 마일드로 주문했는데도 생각보다 꽤 매웠어요~ 그치만 맛은있어요~ㅎㅎ 가족들과 함께 하는 모든것이 즐겁고 행복하네요^^♡

이번 여름은 정말 너무너무너무 더운것 같아요. 이렇게 더위가 무서운 적이 없던것 같은데 정말 처음 겪어보는 불타는 여름같아요 🔥 이번 휴가는 바닷가로 왔습니다. 망상해수욕장 사실 물놀이를 좋아하지 않아서 물놀이는 안했지만 바다를 보는 것 만으로도 휴가 느낌이 나서 좋네요^^ 뜨거운 태양아래 잠시 바닷가를 걸었는데 너무 뜨거워서 금세 머리가 띵 해졌어요. 다들 뜨거운 여름 어떤 방법으로 피서하고 계시나요?

와인 삼겹살 입니다. 레시피를 받아서 처음 만들어 봤어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은 조리법으로 이렇게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다니!! 솜씨없는 제가 만들었지만 맛은 최고였어요~

비바리움 & 테라리움이 전시된 카페 갤러리에 다녀왔어요 Tv에서 어떤 연예인이 테라리움 꾸미는 내용이 한동안 유명세를 타고 인기가 많아졌다고 친구가 같이 가보자고 해서 따라갔는데 정말 너무 멋있고 근사했어요~ 한참을 멍 하게 보고있게되더라구요^^ 사진으로라도 같이 감상해보아요

시련 앞에서 믿음이 정체되고, 마음에 넘쳐흐르던 감사와 기쁨이 메마를 때가 있다. ... 그 순간을 외적 요인에 요동하지 않는 뿌리 깊은 믿음과 시련에 꺾이지 않는 뜨거운 열정을 갖출 기회로, 내면에 온전한 믿음과 그리스도의 성품을 채울 시간으로 여겨보면 어떨까. 코로나 펜데믹 이후 넘치는 성령의 축복을 받아 모든것에 감사가 넘치던 행복한 시간속에 머물다 어느덧 특별한 이유 없이 침체기가 찾아왔습니다. 도대체 이유가 무엇일까 답답하던 차에 내용을 읽고 마치 어머니하나님께서 저에게 힘내라고 격려 해 주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잠깐 시련이 찾아왔다고 절망하거나 좌절 할 필요 없이 더 굳건한 믿음으로 성장하는 기회로 삼고 잘 견디고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엘로히스트를 읽으며 저의 믿음을 돌아볼 수 있..

오늘 아침에 우연히 풀밭 사이를 걷게 되었어요. 이른 새벽에 내린 비로 날이 많이 습하고 더웠는데, 풀잎에 맺혀있는 빗방울이 예뻐서 가던길을 멈추고 한참 바라보다 사진을 찍게되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한참을 바라보다가 문득 모든것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쉽게 지나쳐버린 일상 속에서 감사 할 것이 너무 많다는 걸 느끼고 나니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사는 것이 곧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임을 알고도 쉽게 잊어버리고 살았구나 싶습니다. 감사가득🤗 행복가득☺️ 웃음가득😄

'토끼정' 상호를 처음 들었을때 뭘 파는 곳일까 추측이 어려웠어요. 그냥 한식전문점인가 싶기도 하고.. 언제 한번 가봐야지 했는데 뭔가 괜히 느끼할것 같아서 가보지 않았다가 어제 처음으로 들러봤어요~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매콤한 음식이 많아서 괜찮았어요! 가족들과 함께하는 식사는 늘 맛있습니다^^ 모두 어떤 휴일을 보내셨나요?

저는.. 거의 집순이 스타일이라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 정말 많아요. 물갈비란 음식을 처음 먹어봤어요~ 몇번 들어본적은 있었는데 먹어볼 기회는 없었어요. 연남물갈비 특별한 맛이라기 보다 색다른 맛이었어요! 배가 너무 불러서 볶음밥을 못 먹고 나온게 후회됩니다. 다음에 또 먹게되면 볶음밥을 꼭 먹어보겠어요~

이마트에 가서 장을 보다가 팔도비빔면이 장바구니 증정에 할인까지 하는 행사중이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한보따리 집어들었습니다 ㅎㅎ 여름에 더위먹고 입맛 없을 때 만두 구워서 한 봉지 비벼 먹으면 저는 그게 여름 별미 같더라구요~😆한 봉지에 비빔면 4개가 들어있는데, 개별 포장 디자인이 달라서 나름 매력있게 느껴졌어요~ 맛이야 다 똑같겠지만 포장 디자인이 다르니까 뭔가 색다른 맛일것 같은 느낌도 들고.. 오랜만에 먹으니까 전 보다 덜 짜게 느껴졌어요. 비빔면이 달라진 걸까요? 아니면 제 입맛이 달라진 걸까요? 누구 드셔보시분 계시면 코멘트 달아주세요~ㅎㅎ아 그리고 이건 '마라왕 비빔면' 이라고 합니다. 증정품으로 달려있었어요. 무슨맛일까요? 아직 먹어보지 못해서 후기를 들려드릴 수 없네용..또륵 다들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