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우연히 풀밭 사이를 걷게 되었어요. 이른 새벽에 내린 비로 날이 많이 습하고 더웠는데, 풀잎에 맺혀있는 빗방울이 예뻐서 가던길을 멈추고 한참 바라보다 사진을 찍게되었습니다. 별 생각 없이 한참을 바라보다가 문득 모든것이 감사하게 느껴졌습니다. 쉽게 지나쳐버린 일상 속에서 감사 할 것이 너무 많다는 걸 느끼고 나니 하나님의 가르침대로 사는 것이 곧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비결임을 알고도 쉽게 잊어버리고 살았구나 싶습니다. 감사가득🤗 행복가득☺️ 웃음가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