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들어오는 길에 예쁜 천사를 만났어요.
갑자기 쇼핑백을 주섬주섬 뒤적이더니
샤인머스캣 한 송이를 건네주고는
바쁜길을 재촉하며 외마디 인사만 남긴채 떠나셨어요.
뭐라도 하나 더 챙겨주고 싶어하시는
엄마같은 마음을 가진 예쁜 천사님♡
감사히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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