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24절기 중 겨울이 시작된다는 절기 입동 입니다.
사실 어릴적엔 관심이 없었는데 점점 나이가 들어가며 날씨의 변화에도 관심을 갖게되니 자연스레 절기에도 관심이 갑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가을이 온것 같지 않게 날이 더웠는데 신기하게 입동이 되니 갑자기 겨울 날씨가 된듯 엄청 추워졌네요. 정말 신기합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올 겨울은 정말 매우 추울 것 같다고 하니 만반의 준비를 해야겠어요~😃
입동(立冬)
24절기 중 열아홉 번째 절기. 이날부터 겨울이 시작된다고 하여 입동(立冬)이라고 한다. 태양의 황경(黃經)이 225도일 때이며, 양력으로는 11월 7일 또는 8일 무렵, 음력으로는 10월에 든다.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 후 약 15일,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 전 약 15일에 든다.(출처:네이버지식백과)
겨울철에 풀이 말라 다른 먹이가 없어서 주로 볏짚을 썰어 쇠죽을 쑤어 소에게 먹이로 주기 때문에 추수하면서 들판에 놓아두었던 볏짚을 모아 겨우내 소의 먹이로 준비했다.
일단은 겨울의 시작으로 여겨지지만 입동 무렵까지는 최고기온이 15도 안팎으로 오르기도 하는 등 온화한 편이고 겨울 추위를 딱히 보이지도 않는다. 2020~2021년 입동은 이상 고온까지 찾아왔다. 여느 24절기가 다 그렇듯 실제 시작은 더 늦어 소설 무렵에 겨울이 시작된다. 다만 강원산간과 강원영서북부, 일부 충북은 입동이 겨울이다. 그러나 2023~2024년 입동은 이상 기후로 인하여 입동과 실제 겨울이 들어맞게 되었다.
이상 기후를 제외해도 실제로 입동을 기점으로 평년 기온이 급락하는 시기인 것은 사실이다.[3]
24절기 중 태양이 가장 일찍 남중하는 날이다.[4] 독도 지역은 이 날에는 태양이 오전에 남중한다.
옛날엔 시골에서 고사를 많이 지냈으며 대개 음력으로 10월 10~30일 사이에 햇곡식으로 시루떡을 만들고, 제물을 약간 장만해서 곡물을 저장하는 곳간과 마루, 소를 기르는 외양간에 고사를 지내고 나면 농사철에 애를 쓴 소에게 고사 음식을 가져다주며 이웃들 간에 나누어 먹었다고 한다. [출처:나무위키]
지금 제철 음식도 친절하게 알려주는 나무위키 입니다!!
맛난 제철음식 많이 드시고 건강한 겨울 나시기 바랍니다^^
제철 음식으로는 한라봉, 굴, 과메기, 시래기 된장국, 시루떡, 추어탕, 소고기무국, 신선로, 가리비, 꼬막, 유자, 사과, 딸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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